아이들과 오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을 때,
오늘 우리가 다녀온 곳은 **새솔동에 위치한 ‘옐로우 카페 앤 슬라임’**이에요.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이들 텐션은 이미 MAX!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슬라임 천국
한쪽 벽면엔 슬라임 키트가 한가득!
컬러풀한 파츠들과 각종 재료들이 보기만 해도 설레요.
가격표와 체험 구성 한눈에 확인
- 클리어/글리터/버터 슬라임 등 다양한 종류 선택 가능
- 추가 토핑이나 슬라임 통도 고를 수 있어요
- 체험 + 음료 포함된 구성도 있어 가성비도 GOOD!
- 아이들이 직접 테스트 슬라임을 만져보고 원하는 슬라임 하나씩 고르고 어른은 입장료 대신 음료를 한잔 시키면 된다고 해서 아아를 시켰습니다.
직접 만드는 과정이 제일 재밌다
각자 스타일에 따라 클리어슬라임과 클레이슬라임을 준문했고
슬라임은 베이스 + 향색소 + 액티베이터를 조합해서 직접 만들어요.
주걱으로 돌돌 섞고, 손으로 주물주물…
자기 손으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했죠!
그론데... 슬라임 만들데 열심히 저어줘야하는데 ㅋㅋ
아직 어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서 둘다 열심히 제가 도와줘야했죠.. ㅋㅋ
팔빠지는줄... 다음부턴 슬라임 카페에 갈때는 아빠가 꼭 필요할 것같습니다~! ㅜ
파츠는 골라 담는 재미가 쏠쏠
비즈, 글리터, 캐릭터 파츠까지
아이들 취향대로 골라 담을 수 있어요.
단비는 반짝이 토핑을, 단우는 귀여운 캐릭터 파츠를 골랐어요!
사이즈에 따라 금액이 다른데 많이 사고 싶어하는 아이들... 덕분에
중으로 주문했는데.. 음.. 다음부터는 소만 해도 될것같아요 ㅋㅋㅋㅋ
완성된 슬라임 자랑 타임
슬라임을 완성하니 각자 놀이가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놀이 후에 가져갈 수 있는 통도 주셔서 다 논다음에는 통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엄마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체험하는 동안 보호자는 편하게 카페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슬라임 카페지만 진짜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이었고.. 아이들 슬라임 만들어주느라
고생한 나에게 커피수혈은 필수였습니다!
너무 행복한 잠시 나만의 시간...ㅋㅋ 책들고 오려고 했었는데..가져왔음
한장도 못읽고 돌아왔을꺼예요..?ㅋㅋㅋ
유의사항과 정리 공간도 센스 있게
- 아이들이 정리까지 책임지는 체험!
- 안내문이 곳곳에 있어 초보자도 쉽게 체험 가능해요
- 위생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라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 손 씻는 공간이 실내 안에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놀이후에 바로 손씻기 가능!
마무리 한 줄
아이들과 알차게 놀고, 직접 만들어간 슬라임도 소중한 추억!
새솔동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만한 체험형 카페 찾는다면
‘옐로우 카페 앤 슬라임’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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